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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사업구조 핵심정리 (자산관리, 투자은행, 마진) 이 글은 변동성이 커진 장세에서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MS)를 “어떤 눈높이로” 바라봐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작성했습니다. 단순히 주가 전망을 맞히는 글이 아니라, MS의 사업구조를 세 갈래로 나눠서 이해하고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요즘 시장은 뉴스 한 줄에 분위기가 바뀌고, 금리 기대도 하루가 다르게 출렁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어디에서 돈을 벌고, 어디에서 흔들리는지’를 아는 게 안전벨트가 됩니다. 자산관리의 안정감, 투자은행의 순환성, 그리고 마진이 만들어지는 방식까지 차근히 짚어보겠습니다.자산관리: 비가 와도 우산을 파는 사업, 다만 우산값은 변합니다자산관리 사업은 흔히 “안정적”이라고 불립니다. 고객이 맡긴 자산을 관리하며 수수료를 받고, 상담과.. 2026. 1. 14.
2026 골드만삭스 돈벌이 (IB,트레이딩,자산관리) 이 글은 “골드만삭스는 대체 어디에서 돈을 벌까?”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2026년 1월 기준 관점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뉴스에서 ‘IB 강자’, ‘트레이딩 명가’, ‘자산관리 확대’ 같은 표현을 자주 보지만, 막상 수익이 만들어지는 순간은 생각보다 구체적입니다. 누군가는 거래를 성사시키고(IB), 누군가는 시장의 파도 위에서 가격을 붙잡고(트레이딩), 또 누군가는 시간이 쌓이는 곳에서 자산을 굴립니다(자산관리). 세 축이 어떻게 맞물려 돌아가는지, 그리고 왜 “월가의 엔진”이라고 불리는지, 현실적인 예시와 함께 차근차근 보여드리겠습니다.IB: 거래의 문을 열고 ‘수수료 풀’을 가져가는 방식IB에서 돈이 생기는 지점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큰 결정을 내리는 고객 옆에 누가 서 있느냐”가 곧 수익으로 .. 2026. 1. 14.
웰스파고 정상화 (규제, 효율, 운영) 이 글은 미국 은행주를 공부하면서 “규제 리스크가 남아 있는데도 웰스파고(WFC)가 정말 정상 궤도로 돌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작성했습니다. 2026년 1월 기준으로 시장은 금리와 경기, 대손비용 같은 거시 변수에 익숙하지만, 웰스파고는 그 위에 ‘규제’라는 추가 짐을 하나 더 얹고 달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방향을 바꿔, 거창한 성장 스토리보다 비용구조와 효율화의 흔적을 통해 정상화의 속도를 읽는 방법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마치 오래된 집을 리모델링할 때, 새 가구를 들이기 전에 전기 배선과 수도관부터 점검하듯이 말입니다. 결국 독자가 얻어가실 핵심은 한 가지입니다. “규제라는 안전벨트를 매고도, 비용이 통제 가능한 형태로 바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체크리스트를 손에 쥐.. 2026. 1. 13.
대형은행 생존법 (BAC, 신용리스크, 자본관리) 2026년 1월처럼 경기가 서서히 식는 시기에는 “은행주는 금리에만 좌우된다”는 말이 반쯤만 맞습니다. 금리가 방향을 만들긴 하지만, 진짜 승부는 그다음 장면에서 갈립니다. 대출이 잘 갚는지, 예금이 얼마나 끈끈한지, 그리고 충격이 와도 자본이라는 쿠션이 버텨주는지 같은 것들이요. 이 글은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BAC)를 예로 들어, 경기 둔화 국면에서 대형 은행의 방어력이 어디서 나오고 또 어디서 금이 가는지 “점검하는 눈”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은행주가 낯선 분도, 이미 보유 중인 분도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질문형으로 풀어드리겠습니다.BAC와 신용리스크: “나쁘다”가 아니라 “번지는 방식”을 보셔야 합니다경기가 둔화될 때 신용리스크를 보는 감각은, 비유하자면 “.. 2026. 1. 13.
금리 하락기 JPM (예대마진,수수료,헤지) 2026년 1월 13일 기준으로 시장의 공기가 ‘금리 인하 쪽’으로 기울면, 은행은 겉으로는 호재를 맞은 듯 보이기도 합니다. 대출이 늘고 경기가 숨을 돌리면 거래가 살아나니까요. 그런데 속을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은행 이익의 뼈대인 예대마진은 대개 하락기에 얇아지기 쉽고, 그 얇아진 마진을 어떻게 “덜 얇게” 만들지에 따라 성적표가 갈립니다. JP모건 체이스(JPM)는 여기서 종합 금융의 힘을 씁니다. 예대마진을 지키는 설계, 수수료로 빈틈을 채우는 엔진, 그리고 헤지로 바닥을 받쳐 흔들림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이 글은 “금리만 보면 은행이 다 똑같다”라고 느끼는 독자분들께, JPM이 왜 하락기에도 비교적 단단하게 버티는지, 그 작동 원리를 생활 속 비유와 사례로 풀어드리는 것을 목표로.. 2026. 1. 13.
CDW 비즈니스 해부 (마진구조,서비스,벤더) 2026년 1월 12일 기준, CDW는 ‘많이 팔아서 크게 남기는 회사’라기보다 ‘복잡한 IT 구매와 운영을 매끈하게 정리해 주며 신뢰를 쌓는 회사’에 가깝습니다. 이 글은 CDW에 관심 있는 투자자, 특히 디지털 전환이 계속되는 흐름 속에서 B2B 리셀러가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벌고(마진구조), 왜 서비스가 중요한지, 그리고 벤더(제조사) 생태계가 어떤 힘이 되는지를 이해하려는 분들을 위해 작성했습니다. 주가를 맞히는 글이 아니라, 사업의 뼈대를 해부해 보는 글입니다. 숫자 한두 개보다 중요한 건 “어떤 구조로 이익이 만들어지는가”이니까요. 같은 매출이라도 어디에서 발생했는지에 따라 체감되는 탄력과 회복력이 달라집니다. CDW는 그 차이가 꽤 분명하게 드러나는 기업입니다.마진구조: 낮은 숫자 뒤에 숨은 .. 2026. 1. 12.